혜천스님 인사말

현재 세상은 이기주의적인 적대적 관계로 인한 종족 말살 전쟁
그리고 종교의 우월성 강조로 편견, 편협, 편향주의적 적대심이 심화되있으며,
과학의 한계 속에 치료약이 없는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70억의 인구 속에서 평화와 평안 그리고 안식을 구할 수 있는
편안하고 구속 없고 관습 없는 공간이 없다는 사실에 우리 진언종은 그런 곳을 불사코자 함이며,
나아가 원만히 불사 회향(완성) 후에는 유일무이 모든 불자들이 주인이 되는 성지가 될 것임을
천명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 세계는
있어도 없어도, 배워도 못 배워도, 잘 나도 못 나도 편견 없는 세상인데~
세상의 종교는 존중이 없고 배타적인 편향, 편견 그리고 인격에 구분이 있다는 것이 또한 안타깝습니다.
해서 소승은 대한불교진언종 총무원장으로서
우리 대한불교진언종 만큼이라도 세상의 많은 종교 속에 모순된 사상을 바로 세워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편견 없고, 구속 없고, 관습 없고, 주인 없는 성전. 모두가 주인인 성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행함으로 본보기가 되고 실천으로 불사를 추진(봉행)함에
세상 사람들이 다 같이 동참함이 마땅한 불사(건축)라 생각합니다.
종교인으로서 중생을 위한 성전이 되어야 함이 마땅하고,
또한 성전을 찾는 중생들에게 인도자가 있는 성전을 만들어 중생들의 고뇌와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한국 최대의 기도도량을 불사하고자 함입니다.
하여 백두대간 중추적인 위치에 성전을 이루고자 부처님 원력을 얻어 불사를 서원케 되었으며,
불제자들 그리고 불자들의 자비공덕심을 모아 불사를 추진(봉행)케 된 것인 만큼
불제자들과 불자들의 관심 속에 우리 진언종은 오늘도 내일도 불사에 전념하고
또 불사 원력으로 “백만 등” 밝히기는 불사 완공(회향) 때까지 진행될 것 입니다.
소승은 하나일지라도 불사원력은 천만불자의 자비공덕이며
백만 불자의 공덕은 새로운 미래의 천년을 기약할 것입니다.
우리 대한불교 진언종은 불교의 새천년을 열어가는 현 시대의 선구자가 될 것이며,
불사원력은 불제자들과 불자들의 몫이며 도리라 믿습니다.
부처님의 말씀 “강요치 말고, 요구하지 말고, 바라지 말라!” 이는 불승으로서 최소의 기본 계율입니다.
그러나 불사는 자비심이며 그 공덕이 없다면 불사가 아닐 것 이며,
일개 개인사비의 불사는 개인의 소궁이 될 것이며,
그렇게 되어왔고 그 속에는 탐욕으로 일그러진 모습뿐이었습니다.
많은 스님들과 모든 중생들의 관심과 자비공덕으로 원만 불사 완공(회향)을
부처님 전에 기도드리면서 항상 중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 행을 다 할 것입니다.
이에 불사 보시 공덕으로 우선적으로 소납의 작은 원력이지만,
1일 3인의 즉문즉답과
1일 3인의 치료,상담과 불치병(병원을 다녀도 낳지 않은 병)을 앓고 있다면
치료와 방법을 전하고 있으니 본 글을 읽으시는 분은 언제라도 연락하시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소납은 지금껏 인연들의 고통을 들어 주면서 부처님 원력으로 지병과 불치병을 고쳐주고 인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인연들을 위하는 길이라면 고뇌도 고통도 감수할 것입니다.
단, 병원에서 치료가 안되는 모든 병고를 헤아려 드리면서 “백 만등 불사”의 첫 번째 혜택이 될 것입니다.

대 한 불 교 진 언 종